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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에 관한 독자 게시판에 예수님의 말씀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예수는 말하였다: “만약 네가 참으로 하느님을 찾아내고 싶다면, 그 소망 자체가 이미 네가 그를 찾아냈다는 증거이다. 너의 문제는 네가 하느님을 찾아낼 수 없다는 것이 아니니, 이는 아버지께서 이미 너를 찾아내었기 때문이다; 너의 문제는 단지 네가 하느님을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진리를 찾는 인간의 본능은 신성한 것이라서 인간 스스로의 능력으로는 저절로 그런 의식이 싹트지는 않는다고 하지요. 그렇게 하느님을 알고자 진리를 찾는 사람도 있지만, 그냥 초월적 존재에 대한 기대나 호기심으로 다가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책에 따르면, 인간이 탄생되고 약 50만년이 지난 다음에, 첫 번째 계시로서 하느님의 진리를 인간에게 계시하기 위하여 천상의 존재들이 이 땅에 내려왔다고 합니다. 당시의 그리고 그 이전의 인간 삶에 대한 글이 3부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깨우쳐줘도, 시간이 지나면 동물적 속성으로 쉽게 되돌아가기 때문에, 뭔가 강력한 도구로 하느님을 찾도록 이끌기도 했고요.
인간이 죄를 지어서 홍수를 내렸다는 이야기는 성경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수메르 신화나 이집트의 피라미드에도 있는 이야기들 입니다. 아마도 하느님의 전지전능의 힘에 두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었던 인간 의식에서 나온 것이겠지요. 절대자를 부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보니, 무슨 죄를 지었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도 하느님을 두려움의 대상이라고 여기는 한, 노아의 홍수를 사실이라고 믿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에 대한 아무런 의식도 가질 수 없었던 시대, 곧 진리를 깨닫고 이해할만한 능력이 개발되지 않았던 시절에는 하느님이 무소불위의 권능으로 모든 것을 직접 다스리는 존재로 여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노아의 홍수는 이런 사람들에게, 삶을 올바르게 살도록 하는 제시했던, 원시 시대의 진리라고 생각됩니다.
하느님의 진리는 하느님이 벌을 내리는 분이 아니고, 사랑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하느님이 우주 아버지라는 것과 인간이 그의 잠재적 아들이라는 것이 하느님의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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