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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땅에 뿌리를 박고 실컷 펼쳐 자라는 모습이 내겐 자유로움으로 온다. 아마 그 뿌리 박은 땅이 또한 우주공간이지 아하. 나는 눈으로 나무를 보며 마음으로 무한 사랑 즐겁다. 땅에 뿌리 묶였다고 어찌 땅의 것이랴. 나는 우주로 갈 사람 나의 한 순간 최고의 몫으로 푸른데 이 끝과 저 끝이 무한인데 너어찌 그저 나무랴 오, 지구의 푸른빛이여 찬란한 가벼움이고 싶다. 내 가난의 삶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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