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정월끝   13-03-11
고요   1,596
 
무엇하나 익숙하지 않는
나는 더불어를 좋아 한다.
보잘것 없는 사람으로선
용기와 도전이 열정이랄것 없지만
꺼지지 않는 불씨처럼 그나마
천군마마처럼 스스로 스승이며
스스로 벗이며 몸이 곧 성전이요
집이 곧 성소라 
아하~ 감사 뿐이다.
휘청이는 나무끝 까치네 집처럼 은밀히.
어찌 저홀로 거저 주어지는 삶이랴.
겨우내 꿈쩍 않던 두더지 녀석이
봄기지개를 켰는지 들녘은 녀석의
등줄기를 따라 붉은 땅이 졸졸 들떴다.
살살밟아 흔적을 없애놨으니
땅두더지 녀석 멋진
황톳빛 봄을 나불댈거야.
공중의 새도 나는 발자취를 남긴다는데 
땅 속을 뒤지는 녀석 하물며 어쩌랴.
진리의 향기 꽃처럼 누리며
우리도 간다.
[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3-03-19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된 것입니다. ]
 
디오니스 13-03-11
 
우주 경첩이 지난 3월이라 봄 나들이 준비도 하고 피어나는 꽃도 구경할 때지요.  제목이 정월이라니요? 겨울 같은 기분이 섞여서인지 봄의 기운이 한결 돗보이네요.^^
꼴라쥬 13-03-12
 
음력으로는 아직도 정월인가 보네요. 날씨가 이상해진것인지, 달력이 오래되어서 고쳐야하는 건지 좀 생각좀 해 봐야겠습니다.^^
사랑 하는 자와 사랑 받는 자 
형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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