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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에 모자라는 도전에 나섰다가, 온통 상처만 입고서도 돌아설 줄 모르고. 세상을 원망하며, 나를 책망하며 쓰린 가슴에 습관처럼 고개를 떨구며 축 처진 어깨로 세상을 바라본다. 있는 듯 없는 듯, 그 누가 있어, 부서진 가슴 속에 활활 타오르는 기쁨이 있음을 ... 숨쉬고 있음을 알려주려고 영영 파괴될 수없는 찬란한 평온과 고요를 들려주노니. 이제 아물어지는 상처를 바라보며 영영 꺼지지 않을 고요가 늘 그 곳에 처음부터 있었음을 아노니... 그렇게 세상은 아름다웠고, 내가 다행이라고 멀리멀리 조용하게 사랑에 얹져.. 감사와 인사와 행복을 보내본다. 아름다운 사람들 그리고 더 없이 아름다울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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