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은 생각하기 나름이라지만 그리고 예술품을 돈으로 평가하면 속물이라고 하지만, 아래 그림이 왜 910 만원이 아닌, 910 억원이나 되는지 혹시 아시는 분 계세요? 어떤 위대한 예술적 혼이 담겨 있는 것인지요.
여량15-02-21
그림이나 예술은 어떤 참된 것-아름다움-선함을 집대성하는 작업이라서 이를 감상하는 사람은, 마음으로 읽을 수 밖에 없고 그래서 다양한 해석으로 저마다 받아들이게 된다고 합니다. 그림이 위대하다는 점은 그런 다양성이 하나에 압축되어 있기 때문이겠지요. 유란시아 책 어딘 가에서 읽은 기억이 납니다. 추상화를 보면서 어떤 깊은 의미에 빠져들 수 있다면, 그 가치는 사람에 따라서 크게 다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래 그림은 유란시아 독자가 그린 것인데 어떤 깨달음을 나타낸 그림일 수도 있으니,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는 블랙파이어1만큼 소중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가치로 따진다면, 990 억원 할지도 모릅니다.^^
꼴라쥬15-02-23
미술품 가격은 예술성 보다는 상업적 가치로 결정되고 있어서요. 바넷의 그림은 화가 자신의 설명처럼 지퍼를 주제로 그린 초현실주의 그림입니다. 미국인들의 자부심을 만족시킬만한 뚜렷한 미술품이 없다보니, 문화적 희소성 때문에 미국 화가 작품 중에 비싸게 거래되는 것이 많습니다. 돈 많은 미국인들끼리 서로 경쟁이 심한 편이지요. 엔디워홀이나 리히텐슈타인처럼 전통 예술적 가치와 상관없는 미국 화가의 그림이 여럿 있습니다.